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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한마음으로~

- 2023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 개최

 

장수군은 20일 장수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2023 지역민과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함께 더하는 으뜸장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수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자리로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깨닫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 화합의 장에서는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각자의 삶의 기원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2부 교류의 장에서는 저녁 만찬과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대화와 인터뷰로 꾸며졌다.

 

3부 함께 즐기는 장은 디너쇼 형식으로 인팝페라 그룹 치엘로의 리더 테리, 장지연 국악 트리오, 장수군 귀촌 예술인과 지역 출신 전문 예술인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품격 있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근자열원자래(近者說遠者來)라는 말처럼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을 가르지 않고 장수군에 살고 있는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기고 기뻐하면 먼 곳의 사람도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통합과 성장에 의미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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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