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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6월 3일 개최..진안홍삼배 유소년축구대회 준비 만전

진안군은 오는 6월 3일~5일까지 진안 공설운동장과 마령, 성수체련공원에서 진안홍삼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출전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 6개부(U-7, 8, 9, 10, 11, 12)로 진행되며 54팀이 접수하여 약 1,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유소년축구클럽연맹에서 개최한 대회에 참가하거나 입상 시 받게 되는 YOUTH 포인트를 1년 내 가장 많이 획득한 팀에게 연말 해외 전지훈련의 특권이 주어져 전국의 수많은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진안군에 방문 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될 구장들이 천연 잔디구장으로 운영되고, 타 지역에 비해 하계에도 낮은 기후가 기록되고 있어, 이번 대회를 찾은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축구 특성상 학부모가 동반해 참석함으로써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성공적인 유소년축구대회 유치를 위해 일선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FIFA U-20 월드컵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선수들이 장차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동량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진안에 방문하여 좋은 성적과 더불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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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