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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023년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개성있고 다양한 청년활동단체 10개팀 최종선정

○ 팀별 3백만 원의 활동비, 청년단체간 네트워크, 홍보 등 지원

○ 신규전입 청년의 지역활동 참여로 청년 지역 안착 유도

 

전북도는 도내 신규전입 청년*의 지역정착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신규전입청년 : 도내 전입신고일 3년 미만인 자이거나 학업‧직장 등 전북 내 체류하여 생활중인 자

 

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한 청년단체 10개팀을 최종 선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5월 19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체류중인 청년과 신규전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애착심 형성을 위한 청년활동 지원 정책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팀당 3백만원의 활동비와 단체간 교류활동, 홍보 등이 지원된다.

 

지난 3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총 22개 청년단체가 접수했으며, 1~2차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4월말 최종 10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년단체는 ▲스테인글라스 작품 제작 및 나눔활동, ▲지역환경개선 플로깅* 및 봉사활동, ▲탄소중립 실천 원데이클래스 등 청년 역량강화 교육 운영, ▲문화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예술나눔 음악회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들을 수행하고, 서로 교류‧협력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더해갈 예정이다.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청년센터 및 정책 알아보기, 지역문화답사 및 참여 등 지역탐색 프로그램 활동을 필수로 진행해 외부 청년들의 도내 지역정착이 기대된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역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전입 청년들이 지역에 애착심을 갖고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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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