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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체제 구축

▶인구감소대응위원회 구성·운영 통해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인구유출 방지 및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진안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맞춤형 인구증대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및 점검을 위한 효율적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진안군의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에 대한 점검과 평가 등에 대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날 회의는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안군 인구늘리기 시책 현황에 대한 보고 및 논의,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 의견청취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은 2023년~2027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법정 계획이다.

 

진안군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구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연계한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필요한 정책이 함께 고민하고자 인구감소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며 “매력 넘치고 활기가 도는 진안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인구증대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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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