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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북도 · 무주군, 청렴도 고공행진 순회간담회

- 전북도 감사관실 감사관 및 팀장, 무주부군수, 기획실장 관련 부서장 참석

- 부패 취약분야 대응 방안 및 청렴도 향상 위한 시책 공유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지난 4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도 고공행진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는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함께 2021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고민하고 향상 방안과 시책을 공유하는 등 종합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전라북도 감사관실 감사관 및 팀장과 무주군 부군수 및 기획실장, 관련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취약분야에 대응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와 무주군이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논의하고 각 분야 업무에 대한 무주군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전라북도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청렴도 시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는 “무주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내 청렴의식 함양 및 업무처리 공정성을 위해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를 공모해 ‘무주를 당당하게 하는 힘, 청렴’ 을 선정하는 등 반부패 추진계획에 따라 청렴교육, 청렴 자체평가 등의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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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