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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도 ·진안군, 다슬기 치패 300만여 마리 방류

- 읍·면 하천 및 공공용수면 12개소

 

진안군은 지난 4일 읍·면 하천 및 공공용수면 12개소에 다슬기 치패 약 30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수산종묘 관리사업(치패방류)은 어족자원 조성 및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전라북도 수산정책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냇물 돌 밑에 무리 지어 서식하는 다슬기는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며, 반딧불이 유충의 중요한 먹이로 이용되기 때문에 자연생태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하천의 청소부’로 불리고 있다.

 

다슬기는 단백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간 보호 기능을 하는 아미노산 및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으며, 다른 음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슘 비율이 높아 그야말로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안군은 올해 다슬기 방류행사를 마지막으로 내수면 방류사업을 종료한다. 뱀장어를 비롯하여 붕어, 쏘가리, 동자개, 대농갱이, 다슬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하였고, 전라북도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2023년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진안군 수산업 발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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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