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진안군 부귀면 소재, 원장 강석주)이 ‘2022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집체훈련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매년 실시하며, 사업주 훈련 참여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기업 및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회다.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이번 대회에서 산림조합 소속 직원 및 관련 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공학기술자 과정’을 사업주 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해 과정 설계, 운영, 성과 전 과정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사업주 훈련 프로그램을 16년 이상 시행에 오고 있으며, 사업주 훈련 외에도 6개 산림·임업분야 총 37개 과정을 시행, 연간 약 9,8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강석주 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산림·임업 종합교육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임업분야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훈련원을 찾는 모든 교육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는 앞으로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접목한 산림·임업분야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