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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청, 집회시위자문위 행사 및 위촉식 개최

-김병이 자문위원장 등 7명 자문위 위촉식 및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 공정한 자문 역할 협조 당부

 

 

 

전라북도경찰청은 22. 7. 29(금) 11:00∼13:00. 5층 회의실에서 전북청 집회시위 자문위 7명 등 14명이 참석, 22년 상반기 집회 시위 자문위 행사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황수 청장, 정보과장 등 집회시위 전담 관련 부서 경찰과 김병이 집회시위 자문위원장과 위원 등이 전북경찰청 집회시위 현황과 사례 분석, 준법 정보활동 이해 주제를 가지고 법질서 확립과 시민 불편의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강황수 청장은 "집회 시위에 대해서 경찰은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시위에 대해서는 적극 보호 하고 불법시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한 현장 대응과 사법처리 등 엄정한 대응으로 선진 집회 시위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 되었다"며 "향후에도 법의 테두리 내에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면서도 집회의 자유와 공공 안녕과 질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자문 위원들이 공정한 자문으로 성숙한 집회 시위 문화 정착에 아낌 없는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 했다.

 

집회 시위 자문위원회는 집회 시위법에 규정된 법적 자문기구로 교수, 변호사, 시민사회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의 집회 시위의 금지 또는 제한 통고에 관한 사항과 이의 신청에 대한 재결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전북경찰청의 집회 시위에 관련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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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순 전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체육 소장품 기증 동참
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 노력한 국가대표 감독이 체육 소장품 기증에 동참했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감독을 역임했던 김종순 전 감독이 체육 역사 기념관 건립을 기원하며 기증품을 전달했다. 그는 각종 대회 메달과 상패, 트로피, 페넌트, 핸드볼 등 160여점의 값진 소장품을 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에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 소장품을 흔쾌히 기증해 준 김종순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그는 선수 생활을 거쳐 오랫동안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수없이 많은 제자들을 양성, 배출했다. 원광대 남자 핸드볼 감독,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감독, 청소년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중국 상하이 여자 핸드볼 감독 등 지도자의 이력이 화려하다. 특히 원광대 감독 시절 제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 2014 핸드볼코리아전국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으로 원광대를 명실상부 핸드볼 강호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또한 22세 이하(주니어) 남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제3회 동아시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그는 익산시핸드볼스포츠클럽 감독으로도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