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용담댐하류서 처가에 놀러온 일가족 3명 물에 빠져 참변..

 

27일 오후 4시 20분경 용담면 송풍리 감동교 하류 부근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에서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고지점은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1593번지 하천으로 확인됐다.

용담면 송풍리와 무주군 부남면은 행정구역상 감동교를 기준으로 감동교까지는 진안, 감동교 밑은 무주로 구분된다.

진안군과 무주군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10대, 20대,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남성이며 가족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용담 부모집에 들른 딸이 배우자와 아들 2명과 함께 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담면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10대 아들이 물에 빠지자 아들을 구하러 들어간 아버지와 형이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고 남성들은 모두 진안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