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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 중국 서부시장 진출 위한 상품설명회 참여

-한중 경제교류 협력사업 상품설명회에서 진안홍삼 제품 및 브랜드 홍보 -

 

 

사)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중국 서부시장 진출을 위해 나선다.

 

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이하 중진공)에서 주최한 2022년 전북 중국서부 무역사절단 상품설명회에 참석해 진안홍삼의 우수성 및 제품에 대한 상품 설명 기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중국 충칭 현지 바이어 9개사와 충칭회 기타지역(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광저우, 지닝 등) 참여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해 진안홍삼에 대해 관심있게 청취했다.

 

사업단은 특히 진안홍삼연구소 기술이전 제품인 ‘2유있는 홍삼콜라겐’, ‘진안홍삼 데일리’, 진안군수 품질인증제품인‘애플민트 홍삼한조각’등 3개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피력했다.

 

또한 사업단은 중국 현지 바이어 질의 응답시간에 ‘중국 통관 문제’와 ‘제품의 성분’,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6년근 사용에 대한 대체 여부’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홍삼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단은 적절한 답변을 통해 진안홍삼의 중국 서부 진출에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5월, 중국으로 1차 샘플링 수출을 진행한 사업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참여기업 제품정보 공동 팜플렛을 제작해 기업정보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세부적인 제품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세페이지로 볼 수 있게 했으며 이 자료는 전시회 및 오프라인 행사, 향후 10월에 진행될 매칭 상담회까지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단 김정배 단장은 “진안홍삼이 2022년 한・중 경제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해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진안군 홍삼 가공업체 및 인삼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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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