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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LED 전등교체 추진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이기호/이하 지사협)는 2022년 역점사업으로 LED 전등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LED 전등 교체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의 안방 및 주방을 교체했으며 성수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5일에 거쳐 추진됐다.

사업은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으로 조성된 후원금과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으로 진행했다.

 

성수면 지사협은 LED 조명이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력량을 약 50% 절감해 전기요금을 60%까지 낮출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발생량 절감효과와 시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등 교체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LED 전등으로 교체 하고 나니 집이 훤해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정지호 위원장은 “LED 전등 교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밝은 생활로 편안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기호 공동위원장(면장)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 추진과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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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