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최근 신규 소방공무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멘티-멘토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멘토-멘티제는 임용후 1년이내의 신임 소방공무원과 팀장 또는 5년이상 베테랑 선배 소방공무원이 일대일로 결연을 맺어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경험, 지식 전수로 현장대응역량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연을 통해 선배들의 다양한 현장경험 노하우 공유 등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공직사회의 소통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철 서장은 "선배 소방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알려주고, 조직생활 적응 및 애로사항 상담 등 멘티의 후견인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