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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어르신 팔순잔치 마련

 

 

진안군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가 12일 올해 팔순을 맞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팔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어르신 팔순잔치는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문예체육회관에서 흥겨운 행사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진안군수 직무대행 김창열 부군수을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 송상모 명예회장, 협의회 임원과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개량한복 착용 후 사모관대 촬영을 시작으로 노래 공연과 한백 예술단의 고고장구 등 흥겨운 위안잔치가 벌어졌다.

 

팔순 잔치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의 수고가 다 잊혀질만큼 즐거운 한마당이었다”며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김창열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한평생 살아오시면서 가족을 위해 그리고 진안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오신 어르신들이 진안군의 자랑이고, 우리 군민들의 모범”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을 본받아 한층 더 발전하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팔순을 맞게 된 어르신들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큰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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