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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산림조합 · 하미산업의 진안 인재 사랑!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진안군 인재양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안사랑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재)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21일 ▲진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에서 1천만원 ▲주식회사 하미산업(대표 유원규)에서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조합 전해석 조합장은 “지역우수인재 양성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조합원들의 성의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유원규 하미산업 대표는 “항상 고향 진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고향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향우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산림조합은 46,200㏊ 이르는 산림을 활용하여 특화품목을 개발하고 3,300명에 이르는 조합원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최우수 조합에 선정되는 등 튼실한 조합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백운면 노촌리 하미마을 출신인 유원규 대표는 2019년부터 건물용 기계・장비 설치 공사업인 주식회사 하미산업(경기도 구미시 공단로 소재)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재경진안군민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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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 노력한 국가대표 감독이 체육 소장품 기증에 동참했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감독을 역임했던 김종순 전 감독이 체육 역사 기념관 건립을 기원하며 기증품을 전달했다. 그는 각종 대회 메달과 상패, 트로피, 페넌트, 핸드볼 등 160여점의 값진 소장품을 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에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 소장품을 흔쾌히 기증해 준 김종순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그는 선수 생활을 거쳐 오랫동안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수없이 많은 제자들을 양성, 배출했다. 원광대 남자 핸드볼 감독,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감독, 청소년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중국 상하이 여자 핸드볼 감독 등 지도자의 이력이 화려하다. 특히 원광대 감독 시절 제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 2014 핸드볼코리아전국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으로 원광대를 명실상부 핸드볼 강호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또한 22세 이하(주니어) 남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제3회 동아시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그는 익산시핸드볼스포츠클럽 감독으로도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