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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전북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와 지역 현안 논의

무주군 역점사업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해 의견 나눠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전북도 시ㆍ군 의장을 맞이해 무주군의 현안해결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조를 당부했다.

 

무주군의회에서는 지난 13일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가 주최하는 지방의회 순회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지역현안 해결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주군의회에는 강동화 협의회장과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김용문 장수군의회 의장,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이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박찬주 의장으로부터 무주군의회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전북도 시ㆍ군 의회가 관련조례를 재ㆍ개정하고 조직정비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어려움이나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찬주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비로소 현실화되어 오늘 마침 무주군의회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 역량을 더 키울 필요가 있으며 전북도 시ㆍ군의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 등 무주군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가 나서준 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한편 전북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전북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민의를 대변하며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선 공로로 박찬주 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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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