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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제13기 반딧불 농업대학 졸업식

사과 · 포도학과 1백 9명 졸업 및 수료생 배출

- 농업발전과 학과 운영에 공로가 있는 졸업생 5명 수상

- 농업전문가 양성 기반 마련하고 농가소득에 일조 취지

 

 

무주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제13기 반딧불 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무주군의 반딧불 농업대학은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고 농가소득에 일조한다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에 의거해 1백 명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했으며, 학사보고에 이어 공로패 및 상장수여, 졸업장 수여, 격려사, 수료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포도과 최주영 씨가 반딧불 농업대학 발전과 제13기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또 사과과 최민철 씨와 포도과 이승윤 씨가 학과운영에 성실하게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반딧불농업대학장 공로상을 받았으며, 사과과 조윤웅 · 장영수 씨도 100시간 이상 교육이수자에게 주는 반딧불농업대학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무주 반딧불농업대학 황인홍 학장(무주군수)은 “코로나19 상황인데도 농업대학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해 졸업의 영광을 얻게 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농업대학에서 터득한 기술과 이론을 토대로 농업발전에 주역이 돼 달라”라며 “내년에는 농업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잘사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사과, 포도 학과에서 1백9명의 졸업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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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타 지역 모범 장병들과 ‘전북투어’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육군 35사단,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관내 군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투어’를 진행했다. 전북자치도는 특히 지난 해부터 실시한 모범장병 전북투어가 참가 장병들의 큰 호응으로 올해 투어 횟수를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참여 장병도 ‘23년 80명에서 160명으로 확대해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타 지역 장병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관·군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문화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도내 대표 명산 중 하나인 선운산 탐방, △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인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관광하며 전북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 시작 전,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광장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장병들의 호응 속에 올해 투어를 확대 시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어가 군 복무 기간에 좋은 추억으로 남고, 군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시간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