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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서울 양천구서 '무주 안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 청국장, 고추장, 고추, 꿀, 김치, 누룽지 등 판매

- 서울양천구와 안성면 농가 우호 다져

- 안성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지속 가능 고객확보 기대

 

 

무주군 안성면의 주민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이 서울 양천구에서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들 주민들은 김장철맞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진행된 김장철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것.

 

직거래장터에 소개된 품목은 김장김치와 절임배추 외에도 꿀과 누룽지, 천마건빵 천마 쌍화탕, 천마 가공식품 등 무주 안성의 품질이 좋은 품목들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청국장과 고추장, 고춧가루, 고구마, 약콩, 생강, 호두 등도 판매대에 전시돼 양천구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양천구 주민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무주 안성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직판 행사가 계속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행정복지센터 박선옥 면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은 이번 직거래 장터 참여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가 지속적으로 가능한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철을 맞아 수년전부터 양천구청과 무주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면서 양 기관과의 우호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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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