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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테니스선수단, 전북도민체전 남자부 첫 우승!


 

진안군 테니스 남자 선수단이 제 58회 전북도민체전 남자부에서 오랜 숙원이었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진안군이 테니스 남자부 부문에 출전 이래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진안군 테니스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 우승에 결의를 다지며 남다른 각오로훈련에 임하며 전심 전력을 다해 기량을 향상시켜 왔다. 그 결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4강에서는 강적으로 평가받는 완주군을 물리치고, 결승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강력 우승 후보인 전주시마저 꺾으며 오랜 숙원이었던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줄다리기 종목에 이어 테니스에서도 우승을 거두니 감개가 무량하다. 평상시 수없이 흘린 땀과 견주기 힘든 남다른 팀워크와 조직력의 결집이 코트 위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 테니스 선수단의 열기는 이번에 찾아온 한파도 이기지 못한 것같다.”고 밝혔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코로나 19로 생활체육이 주춤하는 와중에도, 진안군 테니스 동호인들의 열정과 투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추후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진안군의 위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남자부 테니스 참가선수 명단 (8명): 이경재, 김기종, 방기훈, 김응일, 조동규, 이종하, 장교진, 김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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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특화단지 발표심사에 김관영 지사 '깜짝 등장'
글로벌 바이오 기술격차를 좁히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심사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깜짝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심사에 직접 연사로 나섰다. 이날 발표 현장에는 김관영 지사를 포함해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은경 전 KIST 부원장, 조용곤 전북대학교 교수, 양지훈 넥스트앤바이오 대표 등 6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전북의 바이오 생태계 구축 노력과 향후 비전 등을 매우 논리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참석자들이 김 지사를 실무 국과장으로 착각했을 정도로 김 지사의 발표 능력은 이날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경쟁 자치단체 관계자는 “도지사가 직접 나서 수준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며 “경쟁하는 지역의 입장에서 그저 당혹스러울 따름이다”는 후문까지 전달됐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발표심사를 위해 업무시간은 물론 주말까지 반납해 준비에 매진해 왔다. 담당부서는 물론, 산·학·연과 원팀을 이뤄 함께 대응해 왔으며 일부 직원은 폐렴에 걸려 링거 투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