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재단설립 앞두고 직원채용

개원 준비에 필요한 본부장, 팀장 등 필수인력 7명 우선 채용

도내 거주지 제한 블라인드 채용,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접수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하는 (재)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이 직원 채용에 나선다.

 

전북도는 7일 재단설립과 개원 준비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본부장 1명, 팀장 3명, 수석팀원 3명 등 총 7명을 경력경쟁 방식으로 우선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9월 29일 재단법인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창립총회 결과에 따라 설립자인 전라북도가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재단법인 설립 후인 11월부터는 사회서비스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직원 채용은 전라북도의 인재 발굴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공고일 전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북도로 되어 있는 자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jeonbukpass.torc.co.kr)를 통해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를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19일까지 제출한 지원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7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환경 조성으로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갈 준비가 되어 있고 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편, 전북도는 우선 채용한 7명에 이어, 남은 12명의 직원에 대해서는 재단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재단에서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청 홈페이지와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지난 9월 29일 이사회 구성을 완료한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정부의 공약사업 중 하나다. 국민들이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전문성 향상 등 사회서비스 제공체계를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