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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반딧불시장 2회연속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선정

- 20~21 9억2천만 원 국비 받아 농특산물 특화장터 언택트 상거래 플랫폼 개발 등

- 지난해 선정된 30개 시장중 1위에 선정되기도

 

무주의 문화와 관광 연결하는 지역 상생 시장 기반 구축

 

무주반딧불시장(상인회장 박용식)이 정부가 지정하는 2회 연속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무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무주반딧불시장은 ‘20~’21년 사업에 이어 ‘22~’23년 사업에도 연속 선정됨으로써 그간 추진해온 사업과 연계해 청정 무주의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 시장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22~’23년 사업은 청정 무주의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 시장 구축을 핵심으로, 무주를 대표하는 시장투어 코스 구축을 통한 관광객유입과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조성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활성화에 국비 등 9억 원의 예산이 배정될 예정이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은 국비 등 9억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농‧특산물 특화장터, 체험하Go~! 장보Go~!, 언택트 상거래 플랫폼 개발, SNS 홍보활동, 특화 먹거리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문화관광형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해 온 무주반딧불시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반딧불시장은 ‘20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국 평가’에서 선정된 30개 시장 중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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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