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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 요청 수락한 수자원공사, 어린이통학버스 지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전달

 

 

 

진안군은 2일 용담댐수자원공사에서 지원받은 어린이 통학버스 3대를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7월 6일 진안군-용담댐 수자원공사가 맺은 협약식의 결실이다.

군은 관내 노후화 된 차량을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끝에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종래)에 지원을 요청했고, 그 결과 1대당 3,300만원씩 총 3대에 9,9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식을 맺었다.

차량에는 어린이 안전시설까지 설치를 완료해 어린이들의 통학을 안전하게 도와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은 드림케어, 진안 중앙, 주천지역아동센터용담댐 수변지역에 해당되는 지역아동센터로 차량을 폐차하거나 노후화 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그동안 불편함이 많았던 지역이다.

군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 통학버스를 지원해준 용담댐지사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군 아이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이 안심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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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