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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갱년기여성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료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지난 24일 3개월간의 한의약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폐경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발달 위기를 한의약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갱년기를 극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40세~60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건강수준 사전사후검사 비교 및 갱년기의 이해, 한의학적인 갱년기 관리, 건강기능식품 알고 먹기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마음 다스리기 위한 명상요법, 약선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민간 의료기관에서 개인에 맞는 한약을 조제하도록 한방 탕약 쿠폰을 제공하여 민간과의 협업체계도 마련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갱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변화와 우울감 등을 극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3의 인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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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