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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 군수, 상반기890억 확보! 하반기700억 목표로 뛴다

전춘성 군수, 국가예산 확보 광폭 행보

▶ 상반기 동안, 2020년 1년간 신규 국가예산 확보액 크게 넘어선 19건 890억 확보 성과

 

전춘성 진안군수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전 군수는 올해 들어 농촌협약사업비로 426억원(국비 300억, 도‧군비 등 126억), 계획공모형 관광자원 개발사업 138억원, 진안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89억원 등 굵직굵직한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2022년도 진안군 국가예산 확보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사업비 426억원을 비롯해 19건 890억원이다. 이는 2020년도 1년간 신규 국가예산 확보액인 8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전 군수의 치밀한 계획과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 군수는 실무진과 사업 기획단계부터 수시로 소통하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였고, 전라북도는 물론 지역정치권과 힘을 모아 중앙부처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올해만 해도 그는 용담호 광역상수도 전지역 공급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 수자원공사, 환경부 등을 수차례 방문한데 이어 지역현안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 20여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공식적인 방문 이외에도 중앙부처 고위 공직자는 물론 정치권과 수시로 만나 지역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전 군수는 국가예산 목표액 7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뛸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 국회산업 자원통상 중소벤처 기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학영 국회의원을 만나 △진안 농공단지 아트팩토리사업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재난속에서 방역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경제상황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사활을 걸어왔다”며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하반기 즈음에는 집단면역 형성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지역상황 극복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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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