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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양질의 일자리 제공 위해 무주군 최선 다한다

일자리 선제적 대응 및 전문성 강화 취지

- 일자리 관련 팀, 일자리 정책 검토 및 신규사업 의견 공유

- 일자리 집행 상황 수시 모니터링으로 정보 교환

-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만드는 데 최선 다하겠다’


 

무주군이 군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서별 일자리 관련 팀들과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머리를 맞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3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핵심일자리 과제 선제적 추진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갖고 일자리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쏟았다.

 

이날 회의를 통해 사실상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협의체는 산업경제과 일자리팀을 비롯해 평생교육팀, 여성복지팀, 노인복지팀, 농정기획팀, 농촌관광팀과 각 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단체들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 팀들은 분야별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팀들로, 이번 회의를 통해 핵심 일자리 추진과제 선정, 일자리 집행상황 수시 모니터링, 컨설팅을 통한 협업과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일자리 정책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정보 교환과 신규 사업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기로 했다.

 

산업경제과 이상형 과장은 “일자리정책 기본 계획 수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일자리 분야 팀들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수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취업 매칭 정책 등을 펼치면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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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