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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안호영 의원, 삼성 만나 전북청년일자리 확대요청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연계 청년 일자리 창출에 든든한 지원군 될 것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지난 6일 전북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서울캠퍼스에 방문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는 삼성전자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청년 인재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29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에게 최장 1년간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매달 100만 원씩 교육비도 제공한다. 성적 우수자들에게는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실습 기회도 주어지는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특히‘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는 취업 시장에서 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4개 지역에 캠퍼스를 두고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을 위한 지역별 교육 인프라로 활용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평소 청년 일자리와 지역 청년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다”며“이번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방문은 전북지역의 청년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이다”고 방문목적을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삼성과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 양성하면서 청년 취업률에 기여하는‘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를 전북 지역 청년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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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