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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 봉사단체 회의 개최

=동네 구석구석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요청 및 복지서비스 적극 홍보 나서 =

 

 

진안군 부귀면은 4일 부귀면 봉사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 적십자, 좋은세상만들기) 회장 및 총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봉사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건의에 따라 열렸으며 각 단체별 연간 사업계획 및 추진상황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부귀면의 복지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향후 복지 사각 지대로 발굴되는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 연계지원 등 실제 예시를 통하여 주요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에 따라 부귀면 관내 봉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내용이 상호 파악이 가능해져 중복되는 사업 및 대상자가 없도록 하고 꼭 필요한 대상자가 다양한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복지·봉사는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봉사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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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 노력한 국가대표 감독이 체육 소장품 기증에 동참했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감독을 역임했던 김종순 전 감독이 체육 역사 기념관 건립을 기원하며 기증품을 전달했다. 그는 각종 대회 메달과 상패, 트로피, 페넌트, 핸드볼 등 160여점의 값진 소장품을 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에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 소장품을 흔쾌히 기증해 준 김종순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그는 선수 생활을 거쳐 오랫동안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수없이 많은 제자들을 양성, 배출했다. 원광대 남자 핸드볼 감독,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감독, 청소년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중국 상하이 여자 핸드볼 감독 등 지도자의 이력이 화려하다. 특히 원광대 감독 시절 제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 2014 핸드볼코리아전국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으로 원광대를 명실상부 핸드볼 강호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또한 22세 이하(주니어) 남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제3회 동아시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그는 익산시핸드볼스포츠클럽 감독으로도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