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체육회는 3일 민선 초대 강신오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명예롭게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이기호(성수면장) 직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과 이임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이기호 직전 회장은 “새로 선출된 신임 회장님을 정점으로 면민들의 역량을 모아 화합하고 단결된 성수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신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초대 체육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지만 면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 이사님들과 운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첫 민선성수면 체육회장인 강신오 회장은 2021년 5월 1일부터 2025년 정기운영위원회 전까지 체육회를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