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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챌린지 동참

 

전춘성 진안군수가 27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의 폭력진압을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모두가 연대하자는 의미로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전 군수는 26일 문정우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챌린지의 슬로건인 ‘Everything Will Be Ok!(다 잘 될 거야!)’는 미얀마 쿠데타 시위에 참여했다가 군부의 총탄에 사망한 19세 소녀의 옷에 새겨진 글귀에서 비롯됐으며, 세 손가락 경례는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의미한다.

 

전춘성 군수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와 국민들에 대한 폭압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며 하루빨리 미얀마에 봄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동참자로 장영수 장수군수를 지목했다.

 

또한, 이에 발맞춰 진안군은 전북 도청에서 가장 먼저 참여하고 확산시킨 ‘미얀마 사랑 티셔츠 구매 운동(1청원 1티셔츠 구매 운동)’에도 전 공직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서며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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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