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및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1 맞춤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단을 운영한다.
이에 군은 2일 멘토 컨설팅단 멘토 위촉식을 갖고, 숲해설사, 텃밭교육 전문강사, 마을이장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호흡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12명에게 멘토 위촉장을 수여했다.
귀농·귀촌 멘토단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귀농준비, 농사정보, 농촌생활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위촉된 멘토단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새내기 귀농·귀촌인들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 ‘귀농 귀촌 1번지 진안’의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적극적이며 성실한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귀농·귀촌 멘토서비스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063-433-02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