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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광훈 서울사랑제일교회 목사 전주서 노마스크 설교

 

 

전광훈 서울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전주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설교를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 목사는 19일, 전주 평화동 모 교회를 찾아 ‘전라북도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설교에 나섰다.
당시 전 목사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약 1시간 동안 설교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최측은 예배당 문을 걸어잠근 채 외부인 출입을 통제했지만 예배 현장이 유튜브로 생중계 되면서 노마스크 장면이 포착되었다.

예배당 좌석은 약 250석 규모이며 당시 18명 가량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시 측에서는 즉각,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로 확인하지 못했지만 유튜브를 통해 마스크 미착용 사실을 확인했고 이는 감염병예방법과 전라북도가 발령한 마스크착용의무화 행정명령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에 따른 행정처분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3.1절 범국민대회’를 예고한 채 전국을 순회 중이다.

그는 이날  “대한민국 건국의 주체는 전라도”, “해방이후 북한으로 쫓겨 올라간 남로당 출신 10만명 중 제일 숫자가 많은 데가 전라도”, “전라도 개발은 전부 우파 정부가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라도는 무조건 건국정신으로 돌아가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3.1절 날 끝장내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광복절 집회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전 목사는 전주에 이어  20일에는 대전 방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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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