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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아토피야 잘가’-인형극으로 배워요

진안군, 찾아가는 아토피피부염 교육

 

진안군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아토피야 잘가’공연을 열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병설유치원이 있는 초등학교 8개소를 중심으로 열렸으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25일까지 공연을 가지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준비하여 아토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준비했다.

인형극은 토끼, 염소할아버지, 꿀돼지가 등장하여 사냥꾼을 혼내주고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에 대해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이 이해 하기 쉽게 구성했다.

학생들은 공연 중 무대에 나가서 함께 풍선아트 작품을 만들고, 손도 흔드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줄거리가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풍선아트 작품과 선물을 받으니 집중을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임옥 진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관리법을 적극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보습제와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 관련 건강관리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의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아토피 한방팀(063-430-85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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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