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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특공대 창설식 개최

 

 

전북지방경찰청은 18일 전북경찰특공대 청사에서 전라북도지사, 도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경찰특공대 창설식을 가졌다.

 

전북경찰특공대는 3개 전술팀과 폭발물탐지·폭발물처리·행정팀 등 총 6개 팀으로 편성되었으며

지난 9월 선발된 23명의 특공대원들은 약 한 달여간의 집체교육을 마치고 창설 후 즉각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현재, 18개 지방청 중 10개청에 특공대가 있으며 이번에 세종·경북과 함께 전북경찰특공대를 창설하게 되었다.

경찰특공대 주요 임무로는 테러사건에 대한 무력진압 작전, 폭발물의 탐색과 처리, 인질·폭파협박, 인명구조 등이 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서다수의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태마스터스대회(22년)와 세계잼버리(23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도내에서 발생하는 대테러상황 등의 임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테러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부대가 그동안 없어 인근 광주경찰특공대의 협조를 받아 테러에 대응해 왔지만 이날 전북경찰청의 경찰특공대 창설로 골든타임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졌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단한 교육훈련을 통하여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도민의 안전과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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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