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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시래기 제품화지원으로 1인가구시장 겨냥

 

진안군이 영농조합법인 ‘부귀에이티’를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소포장 건나물의 색도·식감개선을 위한 제조 시설,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우수 농산물의 최신 소비 트랜드 대응과 생산 및 판매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색도·식감 유지를 위한 진공강압 건조기와 1인식 포장용 수직절단기, 위생적인 복식진공포장기를 지원하여 전통적인 자연건조보다 안전하고 상품성이 우수한 프리미엄 시래기 생산에 기여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포장지·브랜드 디자인 교육, 1:1 전문가 컨설팅 등 사업자의 역량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부귀에이티’는 남다른 시래기 급랭기술을 기반으로 황금코다리, 남원추어탕 등 대형 체인점과 납품 계약하여 올해 약 60t의 농가 시래기 수매로 지역사회 소득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 서수원씨는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맞는 다양한 제품개발과 적극적인 판로개척으로 진안의 시래기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진안고원의 환경에서 자란 고품질의 시래기가 지역특산물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신 소비시장에 맞는 제품개발과 홍보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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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