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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아이의 닫힌 마음을 마술처럼 여는 기법을 배웠어요"

진안군 청소년 지도자 연수 큰 호응

-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생각 올리고, 닫힌 마음 활짝 열기 -

 

 

진안군은 16일 진안교육지원청에서 청소년 관련 업무 종사자 30여명 대상으로 청소년 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하태민 교수(꿈학관 교육센터 대표)를 초빙하여 창의적 생각을 촉진하는 교수법, 가치덕목을 활용한 인성 교수법 등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흥미로운 교구로 체험형 연수를 진행하였다.

하 교수는 강의에서 요즘 아동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정서가 많아 인성교육 지도에 어려움이 많기에 다양한 지도 기법을 습득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지도할 수 있도록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회복탄력성 높이기 성장 마인드셋 향상을 주제로 자아선언문 만들기와 역할극을 실시하였고, 생각과 감정의 인식표현 촉진을 위해 이미지프리즘카드 활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예솔지역아동센터 고은진 아동복지교사는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마술처럼 여는 기법을 배우고 감성을 자극하여 아이들의 생각의 폭을 넓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고 올바로 지도하는 데 필요한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앞으로도 보다 질 높은 상담과 지도로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자 연수를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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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