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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관내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마령중에서‘멘토와 함께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 만족도 최고-

 

 

진안군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와 함께 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마령중학교에서 고경환 변호사와 최형우 법조인이 멘토로 방문하여 법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마령중 1학년 학생 10명은 모의재판을 열어 재판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법과 생활에 대한 체험을 이어가며, 법률과 관련 된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알아볼 수 있게 하고, 진로발달검사와 진로코칭도 같이 이뤄져 참여 학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군은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을 만나고 이를 통해 본인의 적성을 개발하고 진로를 찾아가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매주 다양한 직업의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탐색 시간을 가져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령중 유현종 학생은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지역선배들로부터 학창시절을 포함한 인생항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관내 학생들이 멘토들을 통해 우리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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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