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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 4년 연속 선정

 

장수군이 문화재청 주관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1일 장수군에 따르면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콘텐츠를 통해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재창조해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자원 및 역사교육장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장수군은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 4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내년 장수군 생생문화재사업은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가야에서 미래 찾기’라는 주제로 사적 제552호 ‘장수 동촌리 고분군’을 중심으로 장수군 가야문화유산 및 백두대간 속 청정자연경관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들을 계획했다.

 

장영수 군수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장수군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향유를 통해 1500년 전 장수군에 자리한 가야문화를 비롯한 장수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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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