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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화재없는 장수 와동마을에서

 

무진장소방서는 14일, 장수군 장수읍 와동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실시하였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농촌지역 주택화재 예방과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해 소방서와 원거리, 주거 밀집 지역 및 소방차량 진입 곤란 지역 등에 위치해 있는 마을로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여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현재, 무진장소방서는 2010년도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여 현재 27개의 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장수읍 와동마을은 2011년4월21일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10년 경과로 노후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내용연수 10년, 감지기 배터리 수명 약 5년~10년) 등의 교체가 필요한 마을이다.

이날, 장수읍 와동마을에서는 ▲전 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보급 ‧ 설치, 노후소화기 교체 ▲주거시설 전기 ‧ 가스 등 안전점검 ▲화재예방 ‧ 기초소방시설 사용요령 교육 ▲ 마을회관 및 주변 소독 ·방역 등이 함께 이루어져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자율관리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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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