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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한의약대사증후군관리교실 수료식

 

진안군 보건소는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수료식은 결과지 분석 설명 및 체형개선 우수자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은 사전 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당뇨, 고혈압 수치 등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만성질환 발생과 밀접한 생활습관 개선을 목표로 한방 비만침과 운동, 식이를 집중관리하고 인바디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했다.

보건소의 꾸준한 관리와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로 참가자들은 체중, 체지방량이 프로그램 전보다 평균 2 ~ 2.2kg이 감소하고, 복부둘레는 평균 5.4cm, 내장지방은 평균 8.9단면적(㎠)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참가자 육모(여)씨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고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삶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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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