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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4억 투입,미세먼지 저감숲 20.4ha 신규 조성

‘21년 신규 조성지 20.ha, 국비 102억원 확보

올해 사전 실시설계 완료 및 ’21년 상반기 사업 마무리 계획

 

 

전라북도는 도민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 20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저감숲 20.4ha를 신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도내 전역에 대하여 사업 대상지를 발굴하여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 국비 보조금을 신청하여 올해 대비 185%(47억원) 증가한 102억원을 확보하였다

※ 전북 국비 확보 : (`19) 8.5ha/42.5억원, (`20) 11ha/55억원, (`21) 20.4ha/102억원

 

그리고 국비 중 5억8,800만원을 올해 3회 추경에 반영해서 사전 실시설계를 연내 완료하고, 내년 초에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여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9년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이 생활권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흡착 및 침강하도록 유발원과 생활권 사이에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올해 4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군산, 정읍, 남원, 장수 등 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연초에 국비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해서 팔복동 산업단지 및 주요 도로에서 전주·완주 혁신도시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인태 환경녹지국장은“정부 그린 뉴딜 사업에 발맞추어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을 적극 조성하여 도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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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