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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상반기 자동차세 741억원 부과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납부

전북도는 2020년 상반기 자동차세 61만건에 741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올해 1·3월 중 연납액으로 신고·납부한 차량을 제외하고 오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미납액 30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과세대상별로는 승용자동차가 430,687건 68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화물자동차 141,811건에 42억원, 승합자동차 23,810건에 16억원, 기타 자동차(특수, 3륜이하, 특수장비) 11,821건에 4억원이 부과되었다.

 

납부방법은 시중은행,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고, 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는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 위택스(모바일앱) 또는 시중은행 금융앱에 접속해 조회·납부할 수 있다.

 

특히, 6월부터는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로 입금 계 계좌이체 하는 방식으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제외)

 

전북도 김용만 자치행정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도민에게 다양한 간편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도민이 납부해주신 세금은 적재적소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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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