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2020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10개 기업 지정

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 확대로 코로나19 극복 동참

-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건비 19개 기업 49명, 사업개발비 40개 기업 840백만원, 인프라 6개 193백만원 지원

- 특히 공연·예술분야 사회적기업 9개 기업에 대폭 지원

전북도는 31일 2020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10곳을 지정하고, 제1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23개 기업이 신청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목적 실현, 사업의 지속가능성, 대표자의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향후 인증사회적기업 진입 가능성등을 평가해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 사업공고(‘20.1.21) → 사업설명회(’20.1.22) → 신청서 접수(‘20.1.21∼2.4) →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20.2.10∼3.9) → 소위원회 심사(‘20.3.18∼3.19) →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20.3.25∼3.30)

 

 또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일자리창출(인건비 지원), 사업개발비, 인프라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은 사업의 지속가능성, 참여근로자의 고용유지, 사회가치 실현, 지원의 필요성, 신청내용의 시행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제1차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인건비)지원은 신청요건 등의 미흡 등으로 신청인원의 55.7%인 49명만을 배정하였으나, 4월에 실시할 제2차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대다수 기업이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개발비의 경우 사회적기업의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극복하고 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 유지를 위하여 이번 심사에서 ‘20년도 사업비 840백만원을 전액 지원하였으며, 이 중 코로나19로 상반기 공연 등이 중단되어 피해가 큰 공연·예술분야 사회적기업 9개 기업에 대해서는 신청금액 대비 61.1%를 지원했다.

 

 전북도 송금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재정지원사업 외에도 사회적 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자율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하여 20% 범위내에서 추가 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고, 인건비 지원금 선지급, 휴직·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불이익 면제, 휴업수당 90%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