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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주노회, 성금1,500만원 기탁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종교계도 힘 보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6일 종교계를 향한 송하진 도지사의 호소문이 전달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주노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전북도는 10일 도청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주노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해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주노회 이준철 장로, 김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주노회 이준철 장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응기관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종교가 지닌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전파 차단 및 조기 종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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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