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해빙기 급경사지 65개소 안전점검

 

진안군이 해빙기 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65개소에 대해 읍·면과 합동으로 12개반을 편성하고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 지반이 약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군은 도로, 주택, 공공시설 등의 급경사지에 대한 전수 점검과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급경사지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급경사지 배수 상태, 비탈면 이상 유무, 옹벽 균열 여부, 배부름 상태, 낙석 발생 및 붕괴 가능성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긴급 상황보고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과 보수·보강 등 신속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내달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등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0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청렴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한달여 남았다. 각 부서별로 준비하느라 애를 많이 쓰고 있는데 저도 굉장히 큰 압박감과 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번 대회를 정말 성공적으로 잘 치러서 작년 새만금잼버리로 인한 불명예를 깨끗하게 벗어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전북에 오니까 좋다. 새로운 인사이트와 미래 사업기회가 주어지는 이렇게 좋은 데를 왜 그동안 안왔을까라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이 잘 준비하고 대회를 맞이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갑질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갑질이 일의 능률과 효율을 떨어뜨려 당사자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에 얼마나 많은 폐해를 주는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며, “간부회의때도 수차례 지속적으로 갑질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방지하기 위해 간부들이 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