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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동계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방학특강 성황리에 마쳐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장영수)은 지역으뜸인재육성을 위한 동계 장수꿈의학당과 장수학당 방학특강이 각각 1월 23일, 1월 31일로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장수꿈의학당은 16일간 관내 중학생들(예비중 1, 2, 3)의 주요교과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수준별 학습 및 1:1 개별 진로컨설팅을 실시했다.

 

장수학당은 20일간 관내 고등학생(예비고 1, 2, 3)들의 주요 교과 수업, 야간 심화학습, 비교과컨설팅 등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방학특강 참여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조승연 작가를 초빙해 명사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수학당 종강 전 관내 고등학생들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장영수 이사장은 “장수꿈의학당과 장수학당이 장수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인재육성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내실있는 학당운영으로 도시 못지않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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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