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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이행실적 전국 최고!

국토부, 지역발전 효과 등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


이전기관·시군과 협업…4개 우수 사례 뽑혀 최다!

▶ 국토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종합평가 최고등급(우수) 지자체 선정

- 우수 지자체 선정(3곳) : 전북, 경북, 대구

-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시즌2 우수사례 : 전북혁신도시 최다 선정(4개)

※ 우수사례 : 총 15개 선정(전북 4, 경남 3, 대구ㆍ광주전남 각 2,

부산ㆍ제주ㆍ충북ㆍ울산 각 1)




▶ 종합발전계획 수립 평가에 이어 이행실적 평가도 최고 지자체 선정 2관왕

- ‘19. 6월(’종합발전계획‘ 수립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 ’19.12월(수립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전북도가 전북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지역의 특성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계획 수립은 물론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데 있어 전국의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함께 구축한 협업체계를 중심으로 종합발전계획에 담긴 추진과제의 이행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수시로 머리를 맞댄 결과 특화발전과제를 비롯해 상생발전, 정주여건 과제 등 타 혁신도시에 비해 가장 많은 4개의 우수사례가 뽑혔다.

전북도는 11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0월 수립한 전국 혁신도시의 종합발전계획에 담긴 과제에 대한 1년 동안의 이행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전북도는 이미 지난 6월 종합발전계획 수립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이행실적 평가까지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서는 유일하다.

 

국토부는 이번에 실시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는 혁신도시법에 따라 수립된 종합발전계획의 이행력 제고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산학연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심도 있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종합발전계획에 담겨 있는 주요과제와 우수사례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 사업기획의 우수성, 지역발전 기대효과와 성과, 혁신도시 정책목표 부합성, 전국 확산 가능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수 지자체 선정 2관왕, 우수사례 최다 선정의 결과는 전북도가 그동안 도와 시군, 이전공공기관들과 함께 상생협의회와 실무협의회 등 협업체계를 갖추고, 실질적 추진과제 발굴을 통한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우수사례 발굴·이행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기 때문이라는 평가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이 계획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획수립 직후부터 혁신도시 내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상호협력하는 관계 속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또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과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유기적으로 협업 소통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전북혁신도시가 전북발전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명품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2월 11일(수) 전주(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박선호 국토부 차관,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송하진 도지사, 국회의원(김광수, 안호영, 정동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혁신도시 성과보고대회」를 갖는 자리에서 평가결과에 대해 시상을 하였다.

 

 특히, 송 지사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자치단체장을 대표하여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정부-지자체간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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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생산 유전능력 최고 ‘젖소 씨암소 수정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젖소 암소 유전능력평가*에서 우유 생산량 유전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씨암소 수정란을 5월부터 차례로 농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 유량, 유단백, 유지방, 체세포, 경제수명, 체형 25형질 등 총 30개 항목 평가 올해 보급하는 씨암소 수정란은 국립축산과학원 낙농과가 2008년부터 ‘국가단위 젖소개량사업’(청정육종농가사업)에 참여하면서 능력이 우수한 ‘홀스타인’ 품종 수정란을 지속해서 보유 가축에 이식, 개량한 끝에 탄생했다. 선발 씨암소 혈통은 13계대이며, 한국형 생산 체형 능력 종합지수(KTPI)는 상위 5%다. 모든 형질이 상위 10% 안에 들고, 특히 우유 생산량 형질은 최상위를 기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5월부터 선발 씨암소로부터 수정란을 생산해 최대 12개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수정란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 이관돼 젖소 청정육종농가사업 참여 농가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가에서 수정란을 이식해 태어난 송아지가 암소일 경우, 해당 농가 소유로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소일 경우에는 한국형 보증씨수소에 선발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젖소개량사업소에서 능력 및 후대검정 평가를 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