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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

노인일자리 확대와 노인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한몫

- 2019. 12. 3.(화) 14:00 / 전북도청 공연장 / 1,000여명

- 유공자 표창, 2019년 사업활동 보고,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전라북도와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최재훈)은 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1,0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2019년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는 새꿈소리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참여자에게 수여하는 전라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10년 이상 근속하신 참여자에게 주는 공로상,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수요처에 주는 우수 수요처상 등 시상식에 이어서 내빈축사, 일자리사업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TBN전북교통방송과 함께 하는 특별공개방송으로 조준모, 이경애(개그맨) 사회로 김용임, 한혜진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최재훈 전주효자시니어클럽 관장은 “매년 늘어나는 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뿌듯함과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 한다”며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의욕이 넘치는 어르신들께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어드리고,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돌보미 사업단에 참여중인 김○○ 어르신(75세)은 “올해로 전주효자시니어클럽에서 활동 한지도 10년이 넘어간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내가 가진 미술이라는 재능으로 아이들을 가르쳐주는 일이 너무 즐겁고 보람된다. 앞으로 건강이 허락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 며 벅찬 소감을 전달했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매년 높아짐에 따라 전북도에서는 노인일자리 확대와 노인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1,9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만 5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노후가 든든한 전라북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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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대축제 가족들과 함께 즐겨요!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저글링 및 마술공연, 풍선아트 공연과 ▲게임섬(콘홀게임, O,X퀴즈, 양궁 등) ▲전통섬(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등) ▲체험섬(그립톡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등) ▲환경섬(텀블러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과학섬(홀로그램 만들기, 태양광패널 만들기 등) ▲창의섬(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 등) ▲배움섬(도내 기관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75개 체험프로그램을 갖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