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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치유 프로그램 도입 계획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한국크나이프협회 MOU 체결


-크나이프 치유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교류, 협력-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센터장 조백환)는 지난 9일 전북대 의과대학에서 (사)한국크나이프협회(회장 장희정)와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크나이프 치유 프로그램의 교육 및 세미나, 국내 정착을 위한 홍보, 정책 연구 등 교류와 협력 사업을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나이프 치유 프로그램은 5개 영역인 움직임, 치유식물, 음식섭취, 삶의 질서, 물을 이용해서 혈액순환 자극과 정신적 안정으로 건강을 유지,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일에서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국가에서 인정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조백환 센터장은 “2020년부터 크나이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환경성 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진안고원 치유 숲’이라는 별칭이 있다. 곱돌 명상, 춤 명상, 숲 해설 프로그램 등과 같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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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