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국제협력진흥원(원장 김기수, 이하 진흥원)은 도내 청년 농업인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농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2026 전북 청년 농업인 해외연수」 참여자 16명을 오는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전북도의 우호지역인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진행되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관련 정책과 농산물 가공·상품화, 체험농업, 유통·판매 등 현지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와 예비창업자는 물론, 현재 농업에 종사하면서 향후 가공·유통·체험·관광 등 농촌융복합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거나 전환하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전년도 진흥원에서 운영한「2025 전북 청년 농업인 해외연수」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수단은 ▲가고시마현청과 농산물 가공기술 및 상품화를 지원하는 ▲‘오수미가공기술
전북특별자치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 지원에 나선다. 도는 2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학교 밖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 지원’을 위한 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사회적 제약으로 여행과 문화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협약위원회가 관련 현안을 사회협약 의제로 발굴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위원회 논의를 거쳐 협약으로 구체화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성철 전북자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새만금 헴프산업이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과 연계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정부가 지난 8월 26일 국가균형발전 핵심정책인 ‘5극3특’의 전북 3대 성장엔진으로 그린수소 플랫폼, 첨단로봇 파운드리, 농·생명바이오를 확정했다. 특히 농·생명바이오 분야는 전국에서 전북이 유일하게 성장엔진으로 선정됐으며, 핵심품목에 헴프 칸나비디올(CBD) 등 고기능 바이오소재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그동안 추진해 온 법·제도 개선과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을 기반으로 헴프 연구개발(R&D)과 실증을 본격화하고, 기업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5극3특 성장엔진 확정…고기능 헴프소재 산업화 추진 전북도는 농·생명바이오 성장엔진을 통해 헴프의 유효성분을 활용한 고기능 바이오소재의 연구개발과 생산·실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기능 헴프소재는 산업용 헴프에서 CBD 등 유효성분을 추출·정제해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원료로 활용하는 바이오소재다. R&D 분야에서는 헴프소재 전주기 사업화 협력모델 개발, 대량생산 공정 및 수출형 제품 개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제기구 인턴십 사업을 통해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에 파견된 청년 인턴들이 지난 8월 28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청년문화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청년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미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UCLG ASPAC 사무총장인 베르나디아 이라와티 찬드라데위(Bernadia Irawati Tjandradewi)를 비롯해 정해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서민호 동아시아교류협력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교류를 격려했다. 진흥원 파견 인턴들은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행사를 주도했다. 김재영 인턴이 행사 총괄을 맡았으며, 김동훈 인턴은 메인 MC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다선·조영은 인턴은 양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도내 청년들이 국제기구 현장에서 직접 국제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글로벌 실무역량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흥원은 국제기구 인턴십 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국제기구의 실제 업
전북특별자치도가 청정 진안고원의 숲을 달리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축제를 선보인다. 도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한 ‘진안고원 포레스티벌(Run&Heal)’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진안군,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주관한다. 최근 늘어나는 아웃도어·러닝 수요를 산림치유와 접목해 숲에서 휴식과 활력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산림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트레일 러닝은 덕태산과 선각산 등 진안의 수려한 산림자원과 치유원 순환길을 활용해 비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경험자를 위한 16km 중급 코스(제한시간 6시간)와 ▲입문자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6km 초급 코스(제한시간 3시간)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 이틀간 총 1,0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6km 코스 참가자에게는 맨발 걷기, 트리 허그, 숲속 자연 예술(만다라 아트) 등 특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행
무주군은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를 목전에 두고 황인홍 군수와 축제 지원단 및 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 무주예체문화관 등 축제 현장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원활한 축제 운영과 3무(無)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천원국수 현장인 남대천 변을 비롯해 주무대와 관람석이 자리한 등나무운동장, ‘반디 키즈존’이 조성된 반딧불체육관, 미디어아트 영상관 등이 설치된 예체문화관, ‘글로벌 웰컴존’으로 꾸며진 예체문화관 광장, 체험 부스가 마련된 지남공원을 둘러봤다. 이 외에도 ‘글로벌 푸드존’이 들어서는 예체문화관 주차장과 반딧불이 신비탐사 출발지인 P2 주차장, ‘반디 ESG존’이 위치한 상상반디숲, 반딧불이 주제관(P1 주차장), 태권도 시범과 함께 태권브이 로봇을 관람할 수 있는 태권브이랜드의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가스, 교통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공간에 대한 안전 확보, △화재·사고 예방조치 상황, △인파 관리 대책,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비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방문객이 많이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제장을 찾은 분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26 상해 복합소재 박람회(China Composites Expo 2026)’에 전북관을 운영하고, 도내 탄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교류 확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상해 복합소재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810개사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관 운영과 기업 간 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북관에는 도내 탄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한 전기차·배터리 화재 대응 제품과 전자파 차폐 패드, 배터리 커버, 탄소섬유 직물·프리프레그, 탄소소재 제조용 열처리 설비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에는 사전 수요조사와 기업 매칭을 통해 도내 기업과 중국 기업 간 B2B 상담도 진행한다. 도는 기업별 기술·제품 수요에 맞는 상담을 지원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기술협력, 판로개척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9월 2일에는 한·중 탄소복합소재 산업·기술교류회를 열어 양국의 탄소산업 기술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탄소섬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NH농협금융이 농협은행 전북본부에 전북금융허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길정섭 NH-Amundi 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북 금융허브는 금융서비스와 사회공헌 기능을 아우른 다기능 거점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NH농협은행 전북영업부가 들어서 있으며, 2층에는 기업 투자금융(IB), 부동산 개발금융(PF) 등을 담당하는 NH투자증권 전주WM(자산관리)센터가 자리한다. 3층에는 NH농협생명 전북본부와 NH농협손해보험 전북본부가 입주했고, 4층에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금융교육센터가 운영된다. 5층과 8층에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위치해 디지털여신센터 운영과 영업점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전북혁신도시에 문을 여는 NH-Amundi 자산운용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의 자금 위탁운용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신한금융그룹의 전북 금융허브, KB금융그룹의 KB금융타운, 우리금융그룹의 우리WON금융타운이 잇따라 문을 열고 하나금융그룹의 원-루프(One-Roof) 센터 신설 계획까지 수립됐다. 이번 NH농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노사관계를 정상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천호성 교육감과 오도영 지부장은 1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을 가졌다. 이번 공동선언은 노사 양측이 과거의 단절과 갈등을 넘어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새로운 노사관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공동선언을 계기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교육주체 모두가 만족하는 건강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공동선언문에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학생의 배움과 교직원의 교육활동이 깊이 존중받는 전북교육을 만들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겼다. 또, 원활한 단체교섭 추진과 함께 종전의 단체협약 취지를 존중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포함됐다. 아울러 공동선언의 취지와 내용을 도내 모든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 일선 교육 현장까지 상생과 협력의 기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이번 공동선언은 노사가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열고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직원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9월에 뱀물림과 예초기 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2023~2025년) 도내 출동자료를 분석한 결과, 뱀물림 179건과 예초기 사고 51건으로 총 230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9월에만 뱀물림 44건, 예초기 사고 17건 등 61건이 집중돼 전체의 26.5%를 차지했다. 특히 뱀물림은 7~9월 100건으로 전체의 55.9%, 예초기 사고는 같은 기간 37건으로 72.5%를 차지하는 등 관련 사고는 주로 여름철과 추석을 앞둔 시기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추석 전 벌초·성묘와 농작업으로 풀숲과 산림 주변 출입이 늘고, 평소 익숙하지 않은 예초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시기적 특성이 사고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벌초 작업에 집중하다 주변의 뱀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거나 예초기 날이 돌이나 나뭇가지 등과 부딪히면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벌초를 위해서는 긴바지와 장화, 장갑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풀숲이나 돌 주변을 이동할 때 주변을 먼저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