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대표예술단체 ‘예술담은나라’의 오페라 콘서트 ‘의암 주논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논개의 삶과 숭고한 희생을 다양한 음악적 표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이대정랑 지휘자와 곽승연 연출가를 중심으로 성악가와 국악 소리꾼, 다양한 악기의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성악과 국악, 관현악이 조화를 이루며 논개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지역의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논개 서곡’을 시작으로 ‘논개 성장’, ‘논개 사랑가’, ‘진주성 2차 전투’, ‘논개 투신 결의’, ‘논개 피날레’ 등 논개의 생애를 따라가는 창작곡과 그리그·베르디·말러의 클래식 작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논개의 성장과 사랑, 전쟁과 희생으로 이어지는 서사를 섬세한 연주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성악과 국악, 관현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논개의 삶을 새롭게 이해하고 그 의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장수군은 4일 김해 호남향우회(회장 김성복) 회원 64명이 장수군을 방문해 지역 명소를 둘러보고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수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장수군에 도착한 방문단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을 관람하며 장수의 자연경관을 즐겼다. 이어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장수군의 발전을 응원했다. 김성복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뜻깊은 역사를 품은 장수군을 회원들과 함께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은 회원들의 정성이 장수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찾아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성복 회장님과 김해 호남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장계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계면 천변 일원에서 지역주민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해서 더 행복한 우리 함께 걸어봄’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웃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주민 간 교류를 넓히고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센터는 행사에 앞서 시장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주민들의 참여를 안내하고, 걷기코스를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한 준비에 힘썼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에 맞춰 △1코스(1.5㎞) △2코스(4.5㎞)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장계 천변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건강 체험·홍보부스와 노래를 함께 즐기는 화합 한마당도 운영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걸으니 운동이 더욱 즐거웠고, 노래도 함께 부르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승무 원장은 “바쁜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일상에
장수군이 지역 여건과 강점을 살린 중장기 핵심사업 43건을 발굴하고 2028~2029년 국가예산 확보전에 본격 나섰다. 총사업비는 4,384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도비 확보 목표는 3,661억 원에 이른다. 군은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최훈식 장수군수 주재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으로 ‘2028~202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신규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국비 반영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군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대곡제 체류관광벨트 조성사업(300억 원) △피지컬 AI 기반 축산로봇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50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9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 사업별 추진 여건과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 국고 지원의 필요성, 사업비 분담구조,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 등을 따져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대응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발굴된 사업의 부처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들의 타당성과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앙부처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장수군은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영순)가 지난달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침구류 세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절기를 맞아 대형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이동빨래방’과 연계해 여름철 사용한 이불과 추운 날씨에 대비해 준비한 두꺼운 침구류의 세탁을 도왔다. 이날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습기와 땀이 밴 이불, 장기간 보관한 겨울 이불 등을 수거했다. 이후 이동 세탁차량으로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었다. 이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주거환경을 확인하며, 환절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이 깨끗한 침구를 사용하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이불 수거부터 세탁, 전달까지 정성을
장수군은 장수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길)가 지난 1일 장수읍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한 ‘제1회 장수 가야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중심으로 운영하던 ‘아이조아축제’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확대·개편해 처음 선보였다. ‘장수로 가야지, 함께 즐겨야지’라는 축제명에 담긴 뜻처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지역 동아리 공연,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과 길게 깎기와 사과 무게 맞히기, 주사위 미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참여자들은 함께 도전하고 서로 응원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나눴다. 또한 캐리커처와 귀반사, 수경화초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즐겼다. 특히 사과·오미자·토마토 등 장수의 대표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공연과
장수군은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자)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장수군자원봉사센터와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제빵 및 배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6년 여성단체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단체 회원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봉사하며 교류하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캄보디아, 네팔, 필리핀,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빵을 만들고 복지관 배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빵과 음료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 회원과 결혼이주여성이 공동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다. 빵을 만드는 과정부터 배식까지 힘을 모으며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이 복지서비스를 받는 대상에서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로 참여하며, 복지의 선순환에 힘을 보태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숙자 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빵을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
장수군은 지난 1일 군민회관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군민과 함께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검토와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마련한 추진계획을 군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배심원단은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군민 참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배심원을 선정했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로, 민선9기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공약 변경사항 검토 등을 맡는다. 이날 회의는 1부 위촉식과 2부 공약 실천계획 조정사항 심의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최훈식 장수군수가 배심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공식 출범을 알렸으며, 2부에서는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 조정사항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앞서 군은 지난 8월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 추진 방향과 실행방안을 점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마련한 공약 실천계획의 조정사항을 이번 배심원단 심의에 부쳤다. 배심원단은 사업별 추진 여건과 조정 사유, 대안 등을 살펴보고 당초 공약 취지를 반영하면서 실현 가
장수군은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규덕)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지역 특화사업 추진계획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과 복지 욕구를 고려해 사업별 추진 방향과 대상자 선정 방안을 검토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하반기 특화사업으로는 △김치 나눔 △음료 나눔 △염색 지원 △계절맞춤형 방한용품 지원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각 사업의 취지와 지원 내용을 살피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 계절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먹거리 나눔부터 생활 편의와 겨울철 보온을 위한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이웃의 관심과 돌봄이 일상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덕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장수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군정 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들의 노고를 기렸다. 퇴직공무원 정부포상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포상이다.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헌신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수식의 수상자는 총 5명으로 △녹조근정훈장 박형목 △옥조근정훈장 백임수·김두성·고은숙 △장관표창 김도경이다. 군은 수상자들에게 훈장과 표창을 전수하며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 군은 이번 포상을 통해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온 공직자의 노력이 존중받는 의미를 공유하고, 군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긴 공직생활 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은 장수군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