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대리기사비 지급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지 36일 만인 7일 오전 10시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도의회에서 6·3 지방선거 무소속 전북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6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전북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관영 지사는 “오늘부터 당의 공천장이 아니라 도민의 판단을 받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30일 전주의 모 식당에서 민주당 청년당원 등 20여명과 가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선거구민인 참석자와 식당관계자 18명에게 대리운전비 명목으로 2만에서 10만원씩 108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있다. 공직선거법 113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후보자 등은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김 지사는 4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날 김지사는 '현금 지급' 의혹에 대해서는 “청년들의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삼촌의 마음으로 지급했던 대리기사비를 대부분 회수했지만, 저의 불찰이었다"고 사과하며 "법과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설명은 당당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재선 성공의 경우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현재까지 전북지사 선거는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가 생성형 AI 직접 구축, 대규모 미래산업 투자 유치, 주민 재산권 규제 개선 등 도민 체감형 성과를 만들어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공직사회 혁신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도는 8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으로 도정 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문제 해결과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본청과 소방, 출연기관 등에서 총 1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순위는 도민 온라인 투표(20%)와 본선 심사(8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행정정보과의 「50억짜리 청구서, 3억의 혁신으로 뒤집다! 광역 최초 ‘전북형 생성형 AI’ 직접 구축」 사례가 차지했다. 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오픈소스 기반 생성형 AI를 자체 구축하고, GPU 최적화와 자체 개발 방식을 통해 약 3억 원 규모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구축 3개월 만에 본청 직원의 92.4%가 활용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행정업무 혁신과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북명장 신청을 준비하는 예비 지원자 등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높이고, 신청 서류 작성과 준비 과정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명장 신청 예정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명장 제도 소개와 신청 절차 안내, 대한민국명장 진정욱 명장의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에 선정된 뒤 2025년 대한민국명장에 오른 도자공예 분야 진정욱 명장은 실제 신청 과정에서의 준비 경험과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명장 제도 운영 방식과 심사 절차, 경력 및 활동 실적 정리 방법 등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는 실제 신청 준비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도내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로, 분야별 1명씩 연간 최대 3명 이내를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패, 총 1,500만 원(연 300만 원 × 5년)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도는 이번 컨설팅이 숙련기
전북특별자치도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임실을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을 활용 중인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수급 실태를 살피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전국 약 9만 3,000여 명·전북 약 1만 3,000여 명)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먼저 지난 4월 준공한 ‘임실군 외국인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방문해 내부 시설을 살피고 근무 중인 베트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기숙사는 도와 임실군이 농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총 6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시설로, 지상 4층에 최대 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여성 근로자 40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 기숙사 건립 현황(자체 사업 포함) : 총 53개소 - 전북 11(전국 최다), 경북 10, 전남 9, 경남 8, 경기 5, 충남 5, 충북 3, 강원 2 이어 송 장관은 오수관촌농협을 방문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농가
무주군이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주민 의견 수렴,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가능성을 높인다는 각오다. 5월 중순에는 행안부, 전북연구원과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성 맞춤 핵심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 중심의 로컬 브랜딩 및 지역 재생 프로젝트 추진 우수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는 등 사업 추진 타당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전략회의를 열어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 기조와 평가 기준을 분석·공유했으며, 이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 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3월 19일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여건 분석과 중점 투자 방향 설정, 핵심 사업 발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 △청년·일자리 분야 실무진 등 민간 운영 주체와의 협업 체계 구축, △청년 정착 유도 방안 및 청년 지원 사업 등이 공유됐다. 최애경 인구활력과 인구정책팀장은 “지속 가능한 무주 발전을 위해 행정은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국도·국지도 건설사업을 준공·착공·설계 단계별로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전북 전역 도로망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각 사업이 맞물려 선순환 구조가 자리를 잡으면서, 단순한 공정 진척을 넘어 '전북 교통지도의 전면 재편'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우선, 국도30호선 성수~진안3 구간이 오는 6월 개통된다. 협소한 도로 구조와 선형 불량으로 오랫동안 주민 불편이 이어졌던 이 구간은 개통과 함께 상습 정체 해소, 교통사고 위험 감소, 지역 간 이동성 향상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가져올 전망이다. 무주 설천~무풍 구간은 5월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서해안 핵심 인프라인 노을대교(국도77호)는 지난 4월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국도77호선의 유일한 단절 구간을 잇는 이 사업은 완공 시 기존 70분이 걸리던 이동시간을 10분대로 단축해, 전북 서해안 경제·관광 인프라를 완성하는 핵심 축이다. 설계를 마친 사업들도 공사 단계로 전환되고 있다. 고창 상하~해리, 부안 운호~석포 구간은 지난 3월 총사업비 협의를 마치고 발주에 들어가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지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 4월 4일 시행된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76명, 중졸 182명, 고졸 789명 총 1,047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초졸 60명, 중졸 144명, 고졸 561명 총 765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0세·중졸 79세·고졸 79세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중졸 13세·고졸 12세로 집계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응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수령 가능하다. 또, 개인별 성적 조회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개인별공개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후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등은 정부24 누리집이나 각급학교 행정실, 도교육청 고객지원실, 교육지원청 민원실 및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검정고시 시행 이래 전국 최초로 ‘함께하는 합격증서 수여식’을 운영한다. 최고령 합격자와 장애를 극복하고 합격한 이들을 직접 찾아가 합격증
전북특별자치도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구입비 부담이 가중되는 농가를 위해 ‘무기질 비료 가격 안정 지원사업’에 113억 원을 투입, 농가 경영비 절감과 수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전체 사업비를 당초 67억 원에서 113억 원(국비 33억 9,000만 원·도비 6억 8,000만 원·시군비 15억 8,000만 원·농협 33억 9,000만 원·자담 22억 6,000만 원)으로 46억 원 증액했다. 이 사업은 가격 급등으로 오른 무기질 비료 구매비 상승분의 8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가는 지역농협을 방문해 지원 대상 비료를 구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6월 영농철 재고분과 요소 원자재 8월 생산분까지 확보해 상반기 영농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불안과 가격 상승에 따른 가수요 및 과잉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농협과 공조해 농가별 월별 적정 판매물량 제한과 비료 적정 살포를 유도하는 등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불안 심리로 인해 실제 필요량보다 과다하게 구매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어,
진안새마을금고(이사장 임은미) MG무지개봉사단(단장 서경애)은 지난 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나눔잔치를 열고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안새마을금고는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MG무지개봉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고자 마련한 이번 나눔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맛있는 점심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화창한 봄날 열린 이번 음식나눔잔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면장 이세민, 이장협의회장 최준)는 지난 8일 성수면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보양식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대접했다. 특히 사전행사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수풍물’ 공연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며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행사에 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