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전북 도민이 마주 앉아 지역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관계부처 장관, 지역 국회의원, 도민 등 280여 명이 함께한 「전북 타운홀미팅」이 열렸다고 밝혔다. '지능형 산업 혁신과 에너지를 대전환으로 여는 미래 전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전북의 미래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 정부가 직접 소통하는 열린 정책 토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전북은 수도권 집중과 지역 간 격차 속에서 삼중 소외를 겪었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배려가 아니라 국가 생존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 산업 전략을 시대 변화에 맞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실현 가능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전북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을 인공지능, 로봇, 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키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1부-미래 성장 전략, 부처별 청사진 제시 이날 1부에서는 부처별 전북 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1부에서는 관계부처 장관들이 분야별 전북 성장 전략과 국가 지원 방향을 차례로 발표했다. 김윤덕 국토교
전북특자치도는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도내 업체 참여 실적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추가로 부여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도시지역 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도내 건설업체 참여 실적에 따라 최대 20% 범위에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도는 지역 자재 사용과 하도급 확대 등을 권고해왔으나, 강제력이 없어 민간 공동주택 사업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이 낮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사업성과 직결되는 용적률과 연계해 실질적인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용적률은 시·군 조례에서 정한 용적률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공동주택 사업의 경우, 기준용적률을 조례상 용적률의 80~85% 수준으로 설정한 뒤 지역업체 참여 실적에 따라 용적률을 단계적으로 가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조례상 용적률이 250%이며,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 기준용적률은 212.5%(250%의 85%)로 설정된다. 이후 지역 건설업체 공동도급·하도급 참여 등 인센티브 요건을 충족할 경우, 조례상 용적률의 최대 2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약 9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로봇 제조부터 AI 데이터센터, 수소 생산, 재생에너지 발전까지 5개 사업을 새만금 일원에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전북도 역사상 단일 기업 투자로는 가장 큰 규모다. 도는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정부 5개 부처와 함께 '새만금 로봇·수소 첨단산업 육성 및 수소AI 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부처, 광역지자체, 민간기업이 단일 투자 건에 공동 서명한 사례이며, 이는 전국적으로 전례가 드물다. 정부가 새만금을 국가 차원의 미래산업 실증 거점으로 공인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 홍보부스 시찰에 이어 본 협약식이 진행됐다. ■ 9조 원의 구성, 사업별로 뜯어보면 현대차그룹이 계획 중인 5개 사업의 총 투자 규모는 약 9조 원이며,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237명 모집에 2,005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8.5:1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무실무사 직종은 15명 모집에 874명이 지원해 58.3: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3:1의 경쟁률에 비해서는 완화된 수치다. 이어 직종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조리실무사 162명 모집, 353명 접수(2.2:1) △특수교육지도사 30명 모집, 385명 접수(12.8:1) △늘봄실무사 21명 모집, 265명 접수(12.6:1) △교육복지조정자 1명 모집, 11명 접수(11.0:1) △교육복지사 7명 모집, 110명 접수(15.7:1) △임상심리사 1명 모집, 7명 접수(7.0:1)해 평균경쟁률 8.5:1을 보였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3월 28일 치러지며, 1차 필기시험 시간 및 장소 공고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3월 18일 공지한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4월 24일 발표하고, 5월 2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사업에 대자인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심근경색·뇌졸중 등 중증 응급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권역센터 1개소, 지역센터 4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권역센터는 성가롤로병원(전남), 지역센터는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부산), 천안충무병원(충남), 대자인병원(전북), 제주한라병원(제주)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은 기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인 원광대학교병원과 더불어 지역센터까지 갖추게 됐다. 도내에서 발생하는 급성 심근경색·뇌졸중 환자에 대해 ‘골든아워’ 내 최종치료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시간 전문의 상주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응급 시술·수술 역량을 확보해 급성기 최종치료를 담당한다. 아울러 예방관리 홍보·교육사업과 통계·연구 기능도 수행하며, 권역센터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중증환자 대응의 완결성을 높이게 된다. 지역센터에는 개소당 연 2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기반으로 권역센터와 지역센터 간 협력 및 응급이송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예방·관리사업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36개 육성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 축제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시군 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가 선정한 2026년 육성축제 36개(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시군 축제 평가 및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 ▲축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축제 담당자 인권침해 방지 교육 ▲축제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관계자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병원 목포대학교 관광학과 교수는 ‘글로벌 인바운드 제고를 위한 축제 대표 콘텐츠의 중요성과 방문객 수용태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축제 성공의 핵심은 독창적인 대표 콘텐츠의 개발과 강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축제의 성공 요소와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 전략,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한 분석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금융 기업 뉴욕멜론은행(BNY)과 지역 금융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국민연금공단(NPS) 누리관 컨퍼런스홀에서 ‘전북과 함께하는 금융산업과 인공지능(A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NY가 주최하며, 도민과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이 도민의 일상 금융 생활에 가져올 변화를 모색한다. ■ 모두를 위한 AI, 도민의 삶을 더 스마트하게 주제 강연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주재 로렌스 뮬만 BNY AI허브 상품관리 본부장이 ‘모두를 위한 AI(AI for Everyone)’를 주제로 발표한다. AI가 특정 전문가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 도민의 금융 생활 속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싱가포르 주재 타피크 하미드(Tawfique Hamid) BNY 아시아 태평양 데이터 및 분석 총괄 헤드는 ‘AI를 위한 데이터’를 주제로 AI 기반 금융 서비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글로벌 트렌드를 설명한다. ■ 글로벌 리더들과 도민이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 특히, BNY의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부회장과
진안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11개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환경분야 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현안 회의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진안군 청정환경 보존을 위한 주민실천 운동인 ▲쓰레기 3NO운동(안태우기, 안묻기, 안버리기) 평가, ▲2026년 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 2026년 새롭게 바뀌는 ▲영농폐자재 수거방법 개선,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 추진 등 환경분야 전반적인 주요업무 추진 계획과 실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모색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올해는 슬레이트의 철거 참여 독려를 위한 방안으로 한 마을이라도 슬레이트 없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마을 단위로 신청할 경우 우선으로 선정 추진할 방침계획과 영농폐자재 배출의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진안군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하여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 계획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조봉진 환경과장은 진안군 환경 개선과 주민불편 해소, 주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3NO운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 소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건강조사 사업 추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주형 교수를 초빙하여 ‘진안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지표결과 분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사업 추진체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주요 건강지표인 혈압·혈당수치 인지율, 금연 시도율, 체중조절 시도율 등 전북 평균과 대비하여 진안군의 건강실태를 상세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 추진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보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27일 군청 강당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열고,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업체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답례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진안군 답례품의 품질 향상과 차별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진안군은 참석한 공급업체 관계자들에게 답례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 고도화 △다양한 상품 개발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등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답례품의 품질을 높이고, 기부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공급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